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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들은 이날 4월 계획된 교육부의 중앙투자 심사에 반드시 통과해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김 교육감은 "지역균형발전의 대안으로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안을 교육부에 적극 피력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풍희 의장은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협력해 지역주민의 숙원인 송산초 신설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 인구는 현재 3만6426명으로 군 출범 당시와 비교해 15.4% 증가했고 인근 시·군과 비교하면 학급수 비율이 현저히 낮아 구조적인 과밀화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송산지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거리가 멀어 불편을 겪고 있고 증평대교와 충청대로를 건너야 하는 등 우기 시에는 보강천 범람 우려로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높다.
이에 증평군, 증평군의회는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송산개발지구 공동주택단지 증가와 연계 교육환경 개선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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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