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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공 |
군의회의 이날 시위는 19일 예정인 송산초 신설 관련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 심사를 앞두고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강력히 촉구한 것이다.
군의회는 이날 시위에 앞서 2021년 5월 송산초 신설 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6월에는 괴산증평교육청을 직접 방문했다.
올 3월에는 김병우 교육감을 재차 면담하고 송산초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의회의 이러한 노력은 송산지구에서 증평초, 삼보초를 가려면 증평대교와 충청대로를 건너야 하고 우기에는 보강천 범람 우려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
통학거리 또한 1.5~1.9km로 초등학생 도보로 30~40분 이상이 소요되는 등 송산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교육부 세종정부청사 앞에서는 증평 각 사회단체 및 기관에서 참여한 증평송산초신설범군민추진위원회도 군의회와 같은 마음을 갖고 피켓 시위를 벌였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도교육청 및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가 열릴 서울에서도 1인 시위 계획을 밝혔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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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