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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공 |
이번 선정으로 군은 군비 등 20억 원을 더해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괴산읍, 감물·장연·칠성 등 4개 읍·면에 대해 내년까지 시범적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농촌형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계획이다.
군은 스마트 시티 기술·서비스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운영체계 및 서비스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편한다.
적자노선과 노후노선을 개편하고 수요응답 버스, 초경향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도입 노선 효율화와 경영합리화를 통한 예산절감과 교통복지를 실현한다.
앱, 웹 관제와 전화 콜센터, 전용 호출버튼으로 노인 취약계층의 접근성도 제고한다.
이에 군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일 소회의실에서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 및 청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영완 군수 권한대행, 김상규 원장, 차천수 총장 등 세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세 기관은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기술·서비스 연구개발 및 실증을 지원한다.
그러면서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확산을 통한 일자리 창출, 스마트시티 기술·서비스 확산을 통한 탄소 감축 등을 협력한다.
민영완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에 철저를 기해 군민의 이동권과 교통복지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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