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도에 따르면 2022 마스터와 함께하는 상상단편영화제작프로젝트'는 영화 현장 경험이 많은 마스터들의 멘토링 및 제작 참여를 통해 현장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영화제작과 전북 영화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나리오·연출 최시형 감독, 촬영 김보라 감독, 사운드 이상혁 감독, 편집 원창재 감독, DI 전상진 감독 등 현재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스터들로 각 파트를 구성해 영화제작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수업과 영화제작 현장실습을 제공할 예정이며 '애비규환', '우리집의 김세훈 프로듀서가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 전 영화제작 전반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 일요일 자정까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 및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라북도는 작년 10월 전북독립영화협회, KT&G 상상univ 와 함께 독립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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