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이사랑꿈터’ 이용 확대... 육아인프라 구축

  • 전국
  • 수도권

인천시, ‘아이사랑꿈터’ 이용 확대... 육아인프라 구축

둘째아 임신부와 육아휴직 가정까지 확대

  • 승인 2022-06-06 17:04
  • 신문게재 2022-06-07 3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ㄱㄱ
계양구 1호점
인천시가 초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사랑꿈터'의 이용요금 면제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영아기 가정육아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인천형 공동육사시설 '아이사랑꿈터'의 이용요금 면제 대상을 둘째아 임신부와 육아휴직 가정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아이(만5세 미만)와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지원시설이다.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 1000원(프로그램 신청 2000원)에 아이와 함께 놀이·체험을 하면서, 육아정보도 공유하고 전문가로부터 육아코칭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가정 중 만 2세 미만 영아가 주 이용대상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의 합계출산률은 0.81명으로, 전국 평균 0.86명보다 낮은 수준이다. 또한 최근 합계출산률은 '19년 0.94명, '20년 0.83명, '21년 0.78명으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합계출산률은 한 여성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시는 이에 따라 출산 지원정책을 늘리고, 육아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시대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꿈터 무료이용 대상 확대를 결정했다.

특히, '영아기 적시투자'에 주안점을 두고, 아이와의 애착관계 증진과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양육 효능감을 높이고 가정육아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양육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사랑꿈터 확충과 무료 이용 대상 확대는 물론, 인천형 어린이집 설치, 청정 무상급식 실시 등 가정육아와 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 '아이사랑꿈터'확충 사업은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2019년 12월 남동구 서창동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관내 31개소가 운영 중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청 2026년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6.61 대 1… 조리실무사 '최저'
  2. 의대 정원은 늘리는데 비수도권은 교원 확보 난항…감사원 "대책 시급"
  3. 표준연 '플래시 방사선 1초 암 치료기' 프로젝트 시작 "2035년 상용화 목표"
  4. 6개월 째 치솟는 주담대 금리…대전·세종·충남 실수요자 부담 가중
  5. 교복부터 릴스까지… 대전교육감 후보 이색 홍보 경쟁
  1. 임신 23주 600g 신생아 4개월 집중치료 덕분에 '집으로'
  2. 대통령 체험학습 발언에 지역 교원단체 "교권 보호" 한목소리
  3. "지식재산고등법원으로" 특허법원 명칭 개정 목소리 나와
  4. [박현경골프아카데미]호구 안 당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세요..현직 프로들이 말하는 OECD 극복하기
  5. 육군32보병사단, 대전 충무훈련서 민·관·군·경 합동 수송동원 훈련

헤드라인 뉴스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하고… 대전·충청 선거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하고… 대전·충청 선거 분위기 고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與 충청 시·도지사 후보, "수도권 일극 깨부순다" 초광역 협력 선언
與 충청 시·도지사 후보, "수도권 일극 깨부순다" 초광역 협력 선언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수도권 일극체제 타파와 초광역 협력을 내걸며 세몰이에 나섰다. 더 이상 지역 간 소모적인 경쟁 없이 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광역 경제·생활권 구축 등 핵심 의제에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를 통해 충청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지로 전환하겠다는 약속을 이어갔다. 허태정(대전), 조상호(세종), 박수현(충남), 신용한(충북) 시·도지사 후보는 29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식을 가졌다. 이들은 "수도권 일극체제는 더 이상 대한민..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