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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
충북교육청이 올해도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운영한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능형 과학실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학생이 어려워하는 과학 개념을 쉽게 익히고, 사물인터넷(IoT) 장비를 이용해 학습-실험-토의가 가능한 미래 융합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은 학교 과학실의 현대화와 첨단기자재 등을 구비하는 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20교(초 5곳, 중 8곳, 고 7곳)에 1억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능형 과학실 지원단 소속 전문가들이 학급 별로 현장 컨설팅을 하는 등 충북교육청은 학교 실정에 맞는 지능형 과학실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능형 과학실로 우수한 과학 실험·탐구 학습 환경에서 학생이 과학교육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기반 한 탐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빅데이터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과학탐구활동 지원 온라인 플랫폼 '지능형 과학실 ON'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2025년까지 도내 초·중·고 모든 학교에 최소 1실의 지능형과학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지능형 과학실은 학생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가 되도록 첨단 미래형 과학교육환경을 구축하고 탐구중심 과학교육을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다" 며 "도내 초·중·고 모든 학교에 최소 1실의 지능형 과학실이 구축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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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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