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펀치]"세종의사당은 충청이 대한민국의 중심임을 알리는 중요 발자취"

  • 정치/행정
  • 세종

[정치펀치]"세종의사당은 충청이 대한민국의 중심임을 알리는 중요 발자취"

세종의사당 부지 찾은 성일종 국힘 정책위 의장, "세종시는 국가균형 발전의 상징, 총력 지원 할 터"
국민의힘 대표 패널로 각종 방송 출연해 구수한 입담과 정제된 언어로 '인기 몰이'

  • 승인 2022-08-03 11:30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성일종 현장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이 3일 오전 국회세종의사당 예정부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 의장(서산·태안, 재선)은 3일 "국회세종의사당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자 충청이 대한민국의 중심임을 알리는 중요한 발자취"라며 "집권여당 정책위 의장으로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성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세종의사당 예정 부지를 방문해 " 집권 여당 정책위의장이자, 충청권 국회의원으로서 세종분원 설치가 정상적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사무처,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잘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 의장은 이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석 국회부의장(공주·부여·청양, 5선) 등 지도부와 함께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를 찾았다.



세종의사당 부지 방문은 처음이지만, 성 의장은 여당의 정책위 의장으로 힘 닫는 데까지 의사당 건립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성 의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도시로 지난 2012년 설치 이후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외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지만 서울에 위치한 국회와의 물리적 거리로 인한 국정 운영의 비효율이 발생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명실상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발전하기 위해선 국회의 세종분원 설치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회는 지난해 9월 28일 세종시에 세종의사당을 설치하는 근거를 담은 국회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추진 계획과 관련, "현재 국회사무처는 올해 2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계약을 체결했고, 올 하반기에 용역이 완료되면 '국회규칙'을 제정할 예정"이라며 "올해 4월 국회청사관리위원회에서 입지 선정을 마친 상태"라고 했다. 이러한 절차가 정상 진행될 경우 내년에는 실시설계 등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성 의장은 조선시대 사육신의 한 명인 성상문 선생의 후예로, 세종에는 성상문의 신주를 모신 '문절사'가 있는 곳이다. 각종 방송에 국민의힘 패널로 출연해 구수한 입담과 정제된 단어로 보수의 시각을 정확하게 전달해 주는 '명품 평론가'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본사 (주)레인보우로보틱스 시총 '10조 클럽' 가입
  2. [지선 D-100] '대권주자' 대전충남 통합시장 與野 혈전 전운
  3. 6·3 지선 판세 뒤흔들 대전충남 행정통합 슈퍼위크 열린다
  4. [지선 D-100] 충청 명운 달린 6·3 지방선거… 100일간 열전 돌입
  5. [지선 D-100] 금강벨트 판세 안개 속 부동층 공략 승부처
  1. 대전시 청년만남지원 사업 통해 결혼까지 골인
  2. '구즉문화센터'개소... 본격 운영
  3.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입찰조회수 조작 의혹 '혐의없음'... 상가 정상화 길로 접어드나
  4. 폐지하보도를 첨단 미래농업 공간으로
  5. [지선 D-100] 민주 “충청 100년 비전” vs 국힘 “무너진 정의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특별법 본회의 앞두고 지역 與野 전면전

대전·충남 특별법 본회의 앞두고 지역 與野 전면전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여야가 또 다시 정면 충돌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둘러싼 공방이 보혁(保革) 양 진영의 장외투쟁으로 확산된 가운데 지역에서도 신경전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전 동구·유성구·대덕구 당협위원장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지방의회 의견청취 및 주민투표 등 필수적 절차를 누락해 입법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는 위법한 통합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특히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

대전·충남 `울고`, 세종 `웃고`…건설업계 실적 지역 별 희비
대전·충남 '울고', 세종 '웃고'…건설업계 실적 지역 별 희비

대전·세종·충남지역 건설업계의 지난해 기성 실적이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대전과 충남지역 건설사는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의 영향으로 기성액 규모가 감소한 반면, 세종 건설공사 실적은 상승을 이뤄내면서다. 전반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대전에서는 (주)부원건설과 (주)장원토건, (주)지용종합건설 등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반면, 충남과 세종에서는 오랜 기간 기성액 1위를 지켜오던 기업들이 자리를 내주며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23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충남·세종시회에 따르면 2025년 대전지역 건설업체 기성 실적은 전년대비 1.9% 감소한..

`세종 행정수도` 개헌 불붙나…국민 절반 이상 "수도 규정 바꿔야"
'세종 행정수도' 개헌 불붙나…국민 절반 이상 "수도 규정 바꿔야"

참여정부 시기 관습헌법에 가로막힌 세종 행정수도 완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민 절반 이상이 서울의 영속적 수도 지위 대신 개헌을 원하면서다. 이는 역으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상당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모든 권역에서 우리나라의 수도 규정 방식을 바꾸자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6·3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 투표 요구 여론이 높은 만큼, 세종 행정수도 지위 부여에 관한 개헌안 역시 투표 대상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사무처는 지난 5~20일 18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

  • 제9회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제9회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쏠린 눈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