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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인원은 감시원 10명과 행정지원 1명 등 총 11명이며, 올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활동한다.
시민감시단은 배출사업장·건설공사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감시와 자동차 배출가스·공회전·불법소각 단속 등을 하게 된다.
신청은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세종시 호려울로 19, 6층 환경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yjy40290@korea.kr)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세종시 거주 20세 이상 70세 미만 운전면허를 소지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시 환경정책과(☎044-300-42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감시단은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 4555건, 비산먼지 발생 6002건, 불법소각 1169건 등 총 1만1982건을 점검했다.
박판규 환경정책과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미세먼지 감시단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원을 더 촘촘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시단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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