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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국민 생태 중심 가치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및 공유, 평생교육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등을 비롯하여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남부평생교육원에서는 국립생태원과의 협력사업으로 수리부엉이, 사막여우, 바람꽃 등 국제적인 멸종위기종과 국내 희귀 생물의 모습을 담은 ‘희귀·멸종위기 동식물 생태사진 특별 전시’를 평생학습동 1, 2층 복도에서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문헌정보동 3층에서는 국립생태원 생태정보도서관과 함께하는 ‘기후변화와 생태계 특별 전시’와 ‘나와 지구, 모두의 힐링 반려 식물 전시’가 진행 중이며 전시 기간은 내년 8월 말까지이다.
김용문 원장은 “협약 체결로 생태전문 강사 육성과 생태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지고, 생태 관련 도서 및 자료의 공유로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독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립생태원과 상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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