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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환경 교육 TF팀' 구성 ... 첫 회의 개최 |
TF팀은 제2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총괄 및 기반조성반, 탄소중립대응 환경교육반, 생태·도시농업 환경교육반, 시민실천 환경교육반 등 4개반 17개 부서 35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환경교육 도시는 국가와 지자체의 환경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환경부가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한다.
시는 7월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 1차 서면 심사에 통과해 최종 선정을 위한 2차 현장 심사를 앞두고 있다.
앞서 2020년 부산, 충남, 수원, 성남 등 4개 도시가 환경교육도시로 시범 지정되었지만 정식 지정은 올해 처음이다.
이상일 시장은 "스마트 그린도시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가야하는 길인 만큼 환경 교육에 있어서도 우리시의 정체성인 반도체 산업 육성과 연관해 전기차, 친환경 모빌리티 등 내용도 담을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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