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건설·우미건설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본격 분양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부원건설·우미건설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본격 분양

15일 견본주택 오픈...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26일 2순위 예고
지하 4층~지상 38층, 11개 동 총 1754세대 공급

  • 승인 2022-10-13 17:50
  • 수정 2022-10-13 18:11
  • 신문게재 2022-10-14 5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KakaoTalk_20221007_181949959
청약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아온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모습을 드러낸다.

부원건설과 우미건설은 15일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타입은 물론 다양한 평형의 아파트가 청약을 기다리고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

특히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자연환경 등 모든 프리미엄과 향후 미래가치가 우수해 주거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도안지구 2단계 특별계획구역인 27·28블럭에 들어서는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지하 4층~지상 38층, 11개 동으로 총 1754세대로 조성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일반분양 1375세대다.



전체 타입별 세대 수는 ▲84㎡A 668세대 ▲84A1㎡ 4세대 ▲84B㎡ 119세대 ▲84B1㎡ 64세대 ▲84C㎡ 152세대 ▲84C1㎡ 68세대 ▲84D㎡ 399세대 ▲104A㎡ 71세대 ▲104B㎡ 71세대 ▲123A㎡ 120세대 ▲123A1㎡ 14세대 ▲173P㎡ 2세대 ▲201P㎡ 2세대 등이다. 타입 구성은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을 비롯한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10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4일~1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0928_도안우미린트리쉐이드_반조감도(수정)
유성구 용계동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조감도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정부의 규제 완화 이후 대전에서 처음 공급하는 단지다.

그동안 실수요자들은 대출과 청약, 각종 세금 등으로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규제해제로 이러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규제 완화로 해당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 6개월 후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40%)와 추첨제(60%)로, 전용면적 85㎡ 초과는 추첨제(100%)로 완화됐다.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LTV)은 최대 70%까지 나온다. 중도금대출은 세대 당 2건까지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각종 개발 호재와 향후 발전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여기에 단지 내 특화설계를 적용 차별화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단지 내 31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은 트리쉐이드만이 가진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돌출형 발코니 등 외부 경관, 옥탑부 디자인과 보행로, 스카이라인 등도 구축됐다.

한편,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도안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학 교직원 사칭한 납품 주문 사기 발생… 국립한밭대, 유성서에 고발
  2. [문화 톡] 대전 진잠향교의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찾아서
  3.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 마을주민 환영 속 5일 개관… 성북동 방성분교 활용
  4. 대전 중구, 교육 현장과 소통 강화로 지역 교육 발전 모색
  5. 단풍철 맞아 장태산휴양림 한 달간 교통대책 추진
  1. "함께 땀 흘린 하루, 농촌에 희망을 심다"
  2. 대전도시공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3. 공장·연구소·데이터센터 화재에 대전 핵심자산 '흔들'… 3년간 피해액 2178억원
  4. 대전 대덕구, 자살률 '뚜렷한 개선'
  5. 대전 서구, 간호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 4대 패키지 법안 국회 문턱 오른다

'행정수도 완성' 4대 패키지 법안 국회 문턱 오른다

2026년 행정수도 골든타임을 앞두고 4대 패키지 법안이 국회 문턱에 오르고 있다. 일명 행정수도완성법으로 통한다. 세종시를 지역구로 둔 무소속 김종민(산자·중기위) 국회의원은 지난 5일 행정수도특별법과 행정수도세종특별시법, 국회전부이전법, 대법원이전법을 패키지로 묶은 '행정수도완성법'을 대표 발의했다. 조국혁신당이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월 차례로 발의한 행정수도특별법에 보완 사항을 적시함으로써 '행정수도 세종'의 조기 완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 현재 양당의 법안은 현재 국회 상임위에서 병합 심사로 다뤄지고..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이번엔 축구다`… 대전하나시티즌, 8일 전북 현대 상대로 5연승 도전
'이번엔 축구다'… 대전하나시티즌, 8일 전북 현대 상대로 5연승 도전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 선두인 전북 현대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8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파이널A 3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기준 대전은 승점 61점(17승 10무 8패)으로 K리그1 2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포항 스틸러스전 3-1 승리를 시작으로 제주SK(3-1 승), 포항(2-0 승), FC서울(3-1 승) 등을 차례로 잡으며 지금까지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서울전 승리 이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3연승이 최고였는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돌아온 산불조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