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지부장 손기배)는 9일 김예지 작가와 함께 재능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
김예지 작가는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 영유아 대상 사업(마술풍선나무)에 동화책 삽화 '올리' 캐릭터 디자인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번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 영유아 사업(마술풍선나무)은 지구촌 이웃이 겪는 어려운 현실을 동화책을 통해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전·세종 지역 영유아 약 3000명이 가정에서 보호자와 함께 동화책 읽기, 스티커 붙이기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예지 작가는 "이번 디자인은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디자인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제가 가진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장은 "이번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는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