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붉은 악마 '문중원'의 5번째 월드컵 원정 응원

  • 정치/행정
  • 세종

대전 붉은 악마 '문중원'의 5번째 월드컵 원정 응원

한일월드컵 포함 6번의 직관 응원...2019 FIFA U-20(폴란드)대회도 관람
"가나, 포르투갈전도 홈구장 같은 '에듀케이션'에서 선전하길"

  • 승인 2022-11-25 08:45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문중원1
문중원 중원노무법인 대표(노무사)가 11월 24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우루과이전에서 응원하고 있다.
대전의 '붉은 악마'인 문중원 중원노무법인 대표(노무사)가 또다시 대한민국 축구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카타르 도하로 날러 가 한국과 우루과이전을 응원했다.

월드컵 원정 응원이 '취미'라는 문 대표는 2002년 한일월드컵을 직관한 후 2006 독일·2010 남아공·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직관'하며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다. 축구 천재 이강인이 골든볼을 받았던 '2019 FIFA U-20 대회' 우승 염원을 위해 폴란드 우치까지 20시간을 달려가기도 했다.

문 대표는 24일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이 끝난 후 페이스북을 통해 "(비겨서) 아쉽지만, 우리는 이 경기장(에듀케이션 시티스타디움)에서 가나, 포르투갈전도 하니 홈구장 같은 어드벤티지가 있을 것"이라며 16강 진출을 염원했다.

'중원FC 회장'으로 수준급의 동호인인 문 대표는 대전고와 고려대 법대(77학번)를 나와 대전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충남지방노동위 공익위원, 공공기관 감사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지난해 충남대에서 박사(법학)를 받을 정도로 학구열도 뜨겁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손홍민
대표팀 숙소(호텔) 앞에 걸린 손홍민의 대형 사진. (문중원 대표 페이스북)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T&G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출품작 공모
  2. 천안법원, 음주운전 집유 선고 전력 40대 남성 ‘징역형’
  3. 신용보증기금, '대장~홍대 광역철도 사업' 7000억 원 규모 보증 지원
  4.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5. 서철모 서구청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인구문제 관심 호소
  1. 대전 둔산동서 음주운전으로 행인 3명 친 20대 검거
  2. "옛 대전부청사 지역가치 혁신가 위한 무대로" 복원 후 활용 제안
  3.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4. 민주당 천안을지역위원회, 압도적인 21대 대선 승리 위한 결의 다져
  5. 국민이 보는 지역균형발전… '지방 생활 인프라 확충' 가장 필요

헤드라인 뉴스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관측된 연간 낙뢰 횟수는 총 1234회다. 앞서 2021년 382회, 2022년 121회, 2023년 270회 낙뢰가 관측된 것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1㎢당 낙뢰횟수는 2.29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같은 해 충남에서도 전년(3495회)에 약 5배..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