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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원 중원노무법인 대표(노무사)가 11월 24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우루과이전에서 응원하고 있다. |
월드컵 원정 응원이 '취미'라는 문 대표는 2002년 한일월드컵을 직관한 후 2006 독일·2010 남아공·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직관'하며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다. 축구 천재 이강인이 골든볼을 받았던 '2019 FIFA U-20 대회' 우승 염원을 위해 폴란드 우치까지 20시간을 달려가기도 했다.
문 대표는 24일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이 끝난 후 페이스북을 통해 "(비겨서) 아쉽지만, 우리는 이 경기장(에듀케이션 시티스타디움)에서 가나, 포르투갈전도 하니 홈구장 같은 어드벤티지가 있을 것"이라며 16강 진출을 염원했다.
'중원FC 회장'으로 수준급의 동호인인 문 대표는 대전고와 고려대 법대(77학번)를 나와 대전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충남지방노동위 공익위원, 공공기관 감사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지난해 충남대에서 박사(법학)를 받을 정도로 학구열도 뜨겁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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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숙소(호텔) 앞에 걸린 손홍민의 대형 사진. (문중원 대표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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