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박사 김우영의 문화산책] 대전 한진호 소설가 2022국제비즈니스대회 '영예의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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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 김우영의 문화산책] 대전 한진호 소설가 2022국제비즈니스대회 '영예의 금상' 수상

김우영 작가(문학박사·대전중구문인협회 회장)

  • 승인 2022-12-07 17:37
  • 신문게재 2022-12-08 1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김우영
김우영 작가
대전 한진호 소설가가 스티비어워즈 주관 2022 국제비즈니스대회(IBA)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여 화제다.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비즈니스 스티비어워즈 한국대표부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에 따르면 세계 67개국에서 3700편이 출품, 300여 명 글로벌 전문가들이 11개 부문 심사 평점 7.5 이상을 받아 한진호 소설가를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전한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15일(토) 영국 런던시 인터컨티넨털 런던 파크 레인 호텔 (InterContinental London Park LaneHotel)볼룸에서 열렸었다. 2022 국제비즈니스대회 시상식은 Livestream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다. 이날 수상자는 20초 수상 연설의 기회가 주어졌다.



2022국제비즈니스 스티비어워즈 '영예의 금상'은 현재 영국에서 한국으로 배송 중이며, 12월 중 도착 후 비영리국가봉사자립형문화나눔 민간단체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에서 시상한다. 이를 기념 한진호 소설가는 그의 네 번째 저서 산문집 『보문산에 오르며』를 출간, 12월 3일 본 협회 장항송년회 세미나에서 '시조 이렇게 써라!'라는 주제 발표로 문예창작 계기를 맞았다.

올해를 빛낸 자랑스런 영예의 '으뜸상'을 수상, 첫 시집 '그리움의 강가에서'를 출간한 캄보디아 프놈펜국제기술대학 예술문화학부 김성식 교수는 한진호 소설가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본 협회 상임고문 한진호 소설가는 2022 국제비즈니스 '영예의 금상' 수상은 국위선양하는 한편, 네 번째 저서 산문집 '보문산을 오르며'를 출간합니다. 이어 본 협회 송년회 세미나에서 '시조 이렇게 써라!'라는 주제발표 등 겹경사로서 축하할 일입니다. 또한, 지난해 7월 약학소재 장편소설 '유턴U-turn)'을 내년 봄 제2탄 저서 제5집 '어게인 유턴(Aggain U-turn)' 을 출간한다고 합니다. 한 소설가는 2023년 영국 맨부커문학상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7월 약학소재 장편소설 '유턴U-turn)'을 출간 당시 동남아시아 5개국 번역 출판의뢰가 있었으니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우영 작가(문학박사·대전중구문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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