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제11차 성남 글로벌 융합 컨퍼런스 개최

  • 전국
  • 수도권

성남산업진흥원, 제11차 성남 글로벌 융합 컨퍼런스 개최

  • 승인 2022-12-21 15:2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보도사진 1
제11차 성남 글로벌 융합 컨퍼런스 개최 참석자 기업경쟁력 실행방안 공유
성남산업진흥원은 20일 제11차 '성남 글로벌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성남시 4차산업 인프라 조성 및 기업 경쟁력 증진을 위한 실행방안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2012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11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산업생태계 혁신'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과 성남시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산업 성장잠재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산업연구원 김영수 박사는 "기존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지역 특성에 맞는 유망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전문인력과 기술인력 육성, 개방형의 강력한 산학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 지역산업의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스템반도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네메시스의 왕성호 대표는 "인재부족 해결, 스타제품 육성, 글로벌 진출, M&A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 등 팹리스 기업의 발전 방안들을 제시하고,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성남시의 팹리스산업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과기부 디지털전환 국가기술전략센터 심진보 센터장은 "디지털트윈 트렌드와 중소기업 적용 방안'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트윈에 대한 투자는 시민과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 있는 영역으로 확대되어야 하며, 정책적으로는 실증사업 확대, 디지털트윈 플랫폼 솔루션 국산화 추진, 디지털트윈 솔루션 제공 중견기업 육성에 대한 지원이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AI·SW 인력 육성 및 확보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SW인력 수요와 국내 기업의 인력교육 실태 및 애로사항을 소개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송지환 박사는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위한 인력 육성 방안으로 성남시와 성남시 소재 대학의 미래인력 양성 교육 강화, 성남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재직자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날 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산업 대전환의 시대 중소벤처기업과 성남시의 도약을 위해 이번 컨퍼런스가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2.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3.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4.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5.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1.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2.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3.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4. 대전 동구, 생계급여 수급자에 '신고 안내 알림톡' 발송
  5. "건강한 가족이 대전의 미래"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