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중국의 차 소개(1년이면 차, 3년이면 약, 7년이면 보물인 백차)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다문화] 중국의 차 소개(1년이면 차, 3년이면 약, 7년이면 보물인 백차)

  • 승인 2023-01-11 17:09
  • 신문게재 2023-01-12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3. 중국의 차 소개
Multiple incenses and raw material, dried herbs.
추운 겨울 코로나와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겨울철 건광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중국 차문화를 소개한다. 중국의 차?문화는 찻잎 품평 기법, 감상, 차 음미하기 등을 통해 전반적인 차의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차 마시기 활동을 통해 정신적인 수양을 기르는 중국의 차는 그 유래는 길고, 문화의 저력이 깊다. 전세계 백여 개 국가와 지역의 주민들이 모두 차를 음미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중국에 차의 종류는 다양하다. 기본적인 차의 종류는 녹차, 홍차, 흑차, 오롱차, 황차, 백차 총 6대 다류이다. 이렇게 부르는 기준은 우려진 차의 수색(水色)이다. 그 중에서도 제가 소개하고 싶은 차는 백차이다. 약재로도 많이 사용된다는 건강에 좋은 백차는 중국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활용되고 인기가 귀하게 여기는 차(茶)이다. 약재로도 사용되는 백차는 약초과 찻잎을 배합하여 약물의 효능을 발휘하고 강화하며 약물의 용해를 촉진하고 향을 증가시키며 약의 맛을 조화시키는 약용차이다.

건강에 좋은 차 중에서 겨울에 감기를 예방하고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하게 중국 차를 우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 일단 차를 우릴 다구를 준비한다(차를 우리는 개완, 우린 차를 따라 놓을 공도배, 찻잔, 물그릇, 물주전자를 준비한다.



두 번째, 개완을 따뜻하게 데운 후, 데운 물로 공도배를 깨끗하게 해준다.

세 번째, 개완에 1/3 정도의 찻잎을 적당하게 넣어 뚜껑을 덮어 향을 음미한다.

네 번째, 뜨거운 물을 개완에 붓고 찻잎을 몇초간 우려 바로 공도배에 우린 물을 옮긴다.

다섯 번째, 찻잔에 다시 옮겨 따른 후 차를 즐기면 된다.

중국의 전통 차 중에 소개한 백차 우리는 법을 통해 겨울에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고 2023년에 건강하게 꽃길만 걷길 기원한다.



손봉련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시환-채은성 적시타! 7-1 한화의 승리가 확실해지는 순간! 아파트 떼창까지
  2. "교원임용시험 합격 응원해요" 공주대 사범대 응원 간식 선물
  3. 천안법원, 억대의 짝퉁 명품 판매한 일당 징역형
  4. 천안법원, 경찰관에게 대변 던진 40대 중국인 '징역 1년'
  5. 충남창경센터,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1. 한기대, 독일·프랑스 전문가 초청 '국제 직업교육훈련 콘퍼런스' 개최
  2. 순천향대천안병원, 홍성군 결성면 주민 대상 건강영향조사 실시
  3. 천안동남서,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 운영
  4. 천안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상훈련 실시
  5.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도담누리 놀이활동가 워크숍' 진행

헤드라인 뉴스


한화, 26년만의 우승 도전… 한국시리즈 원정경기 응원전

한화, 26년만의 우승 도전… 한국시리즈 원정경기 응원전

대전시는 한화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26일 1차전을 시작으로 원정경기마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이글스 승리기원 응원전'을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응원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한국시리즈 경기를 생중계하며, 시민들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함께 응원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응원전을 통해 한화이글스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기장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

대전 평균 외식비 여전히 고가... "점심 사먹기 부담스럽네"
대전 평균 외식비 여전히 고가... "점심 사먹기 부담스럽네"

대전 평균 외식비용이 여전히 고가에 머물고 있다. 김치찌개 백반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비싼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은 전국에서 높은 가격으로 순위권에 올라있다. 2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9월 기준 대전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1만 2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다. 김치찌개 백반은 점심시간 직장인 등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으로, 1만원 한 장으로 점심을 해결하기 어렵다. 대전 김치찌개 백반은 1년 전(9700원)과 비교하면 5.1% 오른 수준이다. 점심 단골 메뉴인 비빔밥 역시 1만..

지역 유일 향토백화점 세이백화점 탄방점 계룡건설이 매입
지역 유일 향토백화점 세이백화점 탄방점 계룡건설이 매입

지역 유일 향토 백화점인 세이백화점 탄방점을 계룡건설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세이백화점 탄방점을 지난 8월 낙찰했다. 금액은 401억 원으로 2024년 5월 공매가 진행된 이후 1년 3개월 만에 낙찰을 받았다. 세이백화점 탄방점은 33회 유찰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매각가도 올해 7월 공매 최저입찰가(1278억 원)와 비교해 877억 원 줄었다. 세이백화점은 2022년 5월 대형 백화점과의 경쟁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를 이기지 못하고 자산관리회사인 투게더투자운용과 매각을 위한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대전 시민들 한화 응원전 ‘후끈’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대전 시민들 한화 응원전 ‘후끈’

  •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