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불타는 트롯맨'서 노련미+차진 보이스…'질주 기대감 UP'

  • 문화
  • 문화 일반

신성, '불타는 트롯맨'서 노련미+차진 보이스…'질주 기대감 UP'

  • 승인 2023-02-06 13:23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001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가수 신성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신성은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특유의 가습기 보이스로 중저음을 뽐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신성은 현역으로서 안고 가야 할 부담감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피나는 노력을 통해 매 무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끝없는 매력을 선사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신성은 연예인 대표단 예심 최종 2위, 본선 2차 1:1 라이벌 매치 최종 2위를 연속으로 거머쥐며 값진 성과를 얻었다. 당시 경연 프로그램에서 흔히 부르는 노래들을 다 제쳐두고 과감히 나훈아의 '해변의 여인'을 선곡한 것도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또 개인 미션뿐 아니라, 팀 미션을 준비하는 신성의 자세와 과정도 주목할만 했다. 지친 팀원들을 다독이거나 재치있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가볍게 풀어내며 매 순간 진정성있는 자세로 경연에 임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회차가 거듭되면서 이어지는 신성의 활약에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 대표단의 마음까지도 확실히 사로잡았다. 매 무대가 끝난 뒤 연예인 판정단들은 "이걸 누가 이기냐", "노래 몇 곡 더 들으면 안돼요?"라며 신성의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노련미를 인정했다.

그런가하면 방송과 별도로 네이버 NOW에서 진행되는 국민 투표 또한 초반 3위에 안착해 현재까지 그 순위를 유지중이다.

내일 방송 예고편에서 신성이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이 공개되어 기대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증폭시킨 가운데 또 하나의 역대급 무대가 탄생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성이 출연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2. [대전다문화] 열대과일의 나라 태국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 두리안을 즐기기 전 알아야 할 주의사항
  3.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4. [대전다문화] 7월 17일 '제헌절', 대한민국 헌법이 태어난 날입니다
  5. [대전다문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1. 한국영상대 학생들, 웹툰·웹소설 마케팅 현장에 뛰어들다
  2. 중·고등학생 수행평가 2학기부턴 진짜 학교에서만 "본래 목적 집중"
  3. [대전다문화] 대전시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7월 프로그램 안내
  4.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5. 더 길어진 여름에…지난해 열대야 발생일수 역대 1위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대통령, 4일 취임 후 첫 대전 방문 ‘타운홀미팅’

이재명 대통령, 4일 취임 후 첫 대전 방문 ‘타운홀미팅’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대전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2탄, 충청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 시간을 갖는다. 국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과 질문을 하는 자리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과학기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미팅은 사전에 참석자를 선정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전날인 3일 오후 2시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일정을 공개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300여 명을 참석시킨..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