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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군의 고문변호사는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변호사 3명으로 늘었다.
고문변호사 위촉은 행정의 다양성, 복잡성, 전문성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법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군정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소송수행 등을 맡는다.
지자람 변호사는 그동안 지역에서 군의 무료 법률상담에 참여하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자람 변호사는 평소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후원금 기탁, 무료 법률상담 등 지역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위촉배경을 설명하며 "위촉된 두 명의 고문변호사와 함께 군의 행정에 도움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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