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사람꽃복지관, 어울림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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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 어울림한마당 개최

윷놀이 대회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나눔과 활동의 장

  • 승인 2025-02-13 09:26
  • 수정 2025-02-13 13:06
  • 신문게재 2025-02-14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사람꽃복지관 설명절행사 언론보도사진2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5 을사년 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거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윷놀이 대회, 떡국 나눔, 체육행사(한궁, 슐런, 보치아), 먹거리(어묵, 군밤) 나눔, 노래자랑, 전통놀이 자율부스(윷놀이, 판제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겼고, 나눔과 활동의 장도 펼쳤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 설명절행사 언론보도사진3
특히,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김창숙 부티끄의 후원과 부적면새마을부녀회, 제2기 청년네트워크 등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장애인, 지역주민 모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어울림한마당이라는 행사의 취지에 걸맞게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한데 모여 참여자 모두에게 풍성함과 따뜻함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김남흥 관장은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며 모든 사람의 가치가 꽃 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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