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령시청 |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노력 전반을 평가한 결과다.
보령시는 세입 확대, 세무 행정 효율성, 제도 개선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철저한 세원 관리, 부실 과세 방지, 고액 체납자 징수율 향상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방세정의 선도적 역할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세수 확보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 관리를 통해 재정을 확충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령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시는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