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 기관은 여름철을 앞두고 해수욕장과 갯벌 등 중구 관내 주요 행락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해양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가능케 할 지능형 CCTV 시스템 도입을 중심으로, 영종도 해안가 등 위험 지역의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종호 의장은 "해양 안전은 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라며 "인천해양경찰서와 협력으로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인천해양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관내 해양 안전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사고 예방 시스템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