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8일 고창군노인요원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전북특별차지도 고창군 노인요양원이 지난 8일 오전 가족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입소자, 보호자,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다.
 |
전북 고창군 노인요양원이 지난 8일 오전 가족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이날 행사는 ▲장터 체험 ▲어버이날 노래 부르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하공연 ▲점심 식사 및 보호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
지난 8일 오전 가족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에서 열린 고창판소리녹두꽃 예술단 교육./전경열 기자 |
특히 보호자와 종사자가 함께 어버이날 노래를 부르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시간은 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8일 고창군노인요원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전경열 기자 |
고창군은 고창군 노인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7억원을 투입해 치매 전담실을 개관하고, 5억원 규모의 지붕 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4억원 예산으로 냉난방 배관 공사를 추진 중이다.
 |
전종찬 고창중앙교회 담임 목사가 지난 8일 김옥진 고창판소리녹두꽃 예술단 단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고창군 노인요양원에서 더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