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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의성군) |
이번 운영 재개는 지난 대형 산불 이후 잠시 단축 운영되던 음악분수가 재정비를 마치고 정상 가동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일 6회 회당 약 30분간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음악은 최신가요, 트로트, 클래식, 팝송 등 80여 곡의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줄기 연출을 선보이며 특히, 야간에는 컬러레이저 조명과 함께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의 음악분수는 남대천 둘레길과 함께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남대천 음악분수가 군민에게 위로와 여유를 주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남대천을 의성군의 명물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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