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성시 드림스타트 부모의 양육 역량 교육 프로그램 운영 |
해당 프로그램은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 하는 시간으로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구성되어 안성맞춤공감센터 드림스타트에서 진행 중이다. 2회차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아동권리교육과 '씨앗과 새싹'을 주제로 화분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다.
교육은 아동의 권리를 씨앗에 비유하여 쉽고 명확하게 부모들이 아동이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 간의 교류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특히 참석한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교육의 질과 필요성을 입증했다. 부모들은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함께 하며 공감과 위로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 간 네트워크 형성뿐 아니라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제고, 체험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남은 회기에도 부모 맞춤형 주제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6월 10일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