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정읍고 학생 경찰동아리 진로 견학 프로그램 운영

  • 전국
  • 광주/호남

정읍경찰서, 정읍고 학생 경찰동아리 진로 견학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5-05-22 14:4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250521언론보도(학생초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가 최근 정읍경찰서에서 정읍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학생 진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가 최근 정읍경찰서에서 정읍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학생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

22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읍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주관하여 정읍고 경찰 동아리 학생(총 20명)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폭력 예방법과 경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찰의 주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듣고, 경찰 진로 교육을 받은 뒤 112 종합 상황실 과학수사계 경찰사격장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지문채취 등 과학수사 기법을 배우고 시뮬레이션 사격과 112 무전 청취를 통해 경찰 업무를 보다 현실감 있게 체험하였다.

경찰동아리 회장은 "뉴스에서만 보던 경찰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보고 경험해보니 경찰이 되고 싶은 꿈이 더 확고해졌다"며 "무엇보다 경찰관분들이 국민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훈 정읍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꿈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받으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INS 기밀 유출 있었나… 보안문서 수만 건 다운로드 정황에 수사 의뢰
  2. 수도권 뒤덮은 러브버그…충청권도 확산될까?
  3. [춘하추동]새로운 시작을 향해, 반전하는 생활 습관
  4. 3대 특검에 검사 줄줄이 파견 지역 민생사건 '적체'…대전·천안검찰 4명 공백
  5. aT,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 위해 총력 대응
  1.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세상을 설계하는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2. 김태흠 충남지사 "5개 비전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
  3.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기획재정부 공익법인 지정
  4. 2025 농촌 재능나눔 대학생 캠프 스타트...농촌 삶의 질 개선 기여
  5. 농협, 'K-라이스페스타'로 쌀 소비 붐 조성

헤드라인 뉴스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상가 정상 운영을 위한 대전시민 1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대전시에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경쟁 입찰 당시 상인 대부분이 삶의 터전을 잃을까 기존보다 많게는 300% 인상된 가격으로 낙찰을 받았는데, 높은 조회수를 통해 조바심을 낼 수밖에 없도록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와 대전참여연대는 2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지속 가능한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 공청회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에서 입찰을 강행한 결과 여..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반석역 3번출구, 버드내초인근 상권 등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반석역 3번출구, 버드내초인근 상권 등

숨겨진 명곡이 재조명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직원 대부분 반대·이직 동요"…해수부 이전 강행 무리수
"직원 대부분 반대·이직 동요"…해수부 이전 강행 무리수

"해수부 전체 직원의 86%, 20대 이하 직원 31명 중 30명이 반대하고, 이전 강행 시 48%가 다른 부처나 공공기관으로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7월 2일부터 예고한 '해수부 이전 철회'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날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5동 해수부 정문 앞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옳지 않은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란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거리로 나섰다. 해수부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을 정부부처 공무원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발걸음이다. 그가 해수부 이전에 반대하는 입장은 '지역 이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