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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는 이날 제조부문장 김정탁 상무, 최병헌 공장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공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공장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가운데 군은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1988년 설립된 두산 증평공장은 AI 가속기 핵심 소재인 동박적층판(CCL)을 생산하고 있다.
정밀한 레진 배합과 고도화된 제조 공정을 바탕으로 고성능 CCL 기반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4년 매출 1조를 달성한 이후 2025년 1분기 402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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