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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전경. |
경찰에 따르면 올해 연초부터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해 상시음주 단속에 나서고 있다. 특히 4월 22일부터는 기동대 총력 지원으로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도심뿐만 아니라 시골 지역까지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음주운전 교통사고와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각 15%,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충남도 내 관광지 및 유흥가·식당가·골프장·고속도로 TG 진출입로 주변 등 음주운전 우려 장소에서 요일·시간 불문하고 음주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도민들께서는 음주운전 근절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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