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농협, ‘2025년 농협 이동상담실’ 운영… 농촌 실생활 밀착형 상담 제공

  • 전국
  • 부여군

규암농협, ‘2025년 농협 이동상담실’ 운영… 농촌 실생활 밀착형 상담 제공

법률·소비자 피해·정보화 교육까지… 전문인력 현장 방문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승인 2025-07-16 20:53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image1 (2) (1)
규암농협(조합장 정동현)은 2025년 7월 15일, 조합원 및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며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중심 상담과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특히 농촌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법률적 어려움, 소비생활 피해 사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와 같은 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존 상담 창구의 접근성이 낮았던 농촌 현실을 고려해, 전문 상담 인력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현장에는 법률 전문가, 소비자 상담사, 정보통신 교육 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참여해, 주민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청취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법, 금융사기 예방, 계약서 작성 요령 등 생활에 밀접한 내용이 중심이 되어, 어르신을 비롯한 고령 농업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동현 조합장은 "이번 이동상담실은 농촌 주민의 일상에 실제로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된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규암농협의 이동상담실 운영은 단순한 행사성 프로그램을 넘어, 농촌 지역에서 소외되기 쉬운 법률·소비자·정보 격차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통합 서비스 모델로 주목받는다. 특히 전문 인력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방식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접근성이 낮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촌 고령화와 정보화 격차가 심화되는 현실 속에서, 이러한 맞춤형 지역복지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필요가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3.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4.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2.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3.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4.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5. [대전의 숨은 이야기] 대전에서 연시은 따라잡기! '약한영웅 Class 2' 성지순례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