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5시] 대전시의회 수해복구 힘보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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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5시] 대전시의회 수해복구 힘보태 훈훈

조원휘 의장 등 30여명 충남 당진서 땀방울
위문품도 전달 "아픔은 나누고 희망 잇는다"

  • 승인 2025-07-29 16:55
  • 신문게재 2025-07-30 9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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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최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면천면 일원에서 피해 복구 지원봉사활동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대전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해 농가 창고 내 토사 제거, 잔해물 정리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함께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극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자치단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자원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지역 간 협력과 통합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조 의장은 지난 24일 충청남도의회를 방문해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에게 꿈돌이 라면 40박스를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연대의 뜻을 전한 바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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