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여성단체와 착한 소비 캠페인

  • 전국
  • 부산/영남

거창군 여성단체와 착한 소비 캠페인

방문판매 피해 예방과 지역 상권 보호

  • 승인 2025-09-11 09:3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거창군, 착한 소비·합리적 소비로 지역 상권 지킨다
거창군, 착한 소비·합리적 소비로 지역 상권 지킨다<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경남 10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합리적 소비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특정 판매업체에 고객이 집중되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와 자금 유출 우려가 제기됐다.



군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방문판매업 제도와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지역 상권 보호와 건전한 소비 확산을 요청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 이용 홍보, 불법 방문판매 신고 독려, 합리적 소비 실천 운동 등이 진행됐다.



고가 물품 강매, 허위·과장 광고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주의도 함께 강조됐다.

일부 주민은 특정 업소에 대한 군의 직접 제재를 요구했다.

그러나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만으로 영업이 가능하며, 위법 사항 발생 시에만 단속이 가능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불법 영업행위 발생 시 즉시 신고하면 관계 기관과 협력해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군은 이미 전 부서와 읍·면에 계도 공문을 발송하고 안내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선제적 홍보를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주민 대상 소비자 보호 교육을 이어가며 공정거래위원회, 경찰 등과 협력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 상권을 지키려는 시도의 의미가 크다.

다만 불법행위에 대한 사후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소비자 피해 상담 창구 확대와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현장의 구호는 하루였지만, 생활 속 실천은 매일의 과제다.

소비의 선택이 곧 지역을 지킨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국시니어모델협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봉사'
  2. 대전사랑메세나.창의력오감센터, 지역 상생 위한 업무협약
  3. 대전농협, 복지시설 4곳에 샤인머스캣 750박스 기부
  4. 대전시새마을회, 2026년도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5. 송강사회복지관,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과 함께 따뜻한 설맞이 나눔
  1.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제1분관 신대노인복지관, 설 명절 맞이 떡국 떡 나눔행사
  2. 설맞이 식료품 키트 나눔행사
  3.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 한국전력공사 대전전력지사, 예담추어정 본점에서 후원품 전달
  4.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기총회 갖고 새해 주요 사업과제 보고
  5. 대전신세계, 26일까지 캐릭터 멀티 팝업스토어 6층서 연다

헤드라인 뉴스


[설특집] 성심당은 시작일 뿐…`빵의 도시 대전` 완벽 가이드

[설특집] 성심당은 시작일 뿐…'빵의 도시 대전' 완벽 가이드

설 연휴를 맞아 외지에 있는 가족들이 대전으로 온다. 가족들에게 "대전은 성심당 말고 뭐 있어?"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대전 시민으로서의 자존심에 작은 생채기가 나곤 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다를 것이다. '노잼(No재미) 도시'라는 억울한 프레임을 보란 듯이 깨부수고, 빵과 디저트에 진심인 대전의 진짜 저력을 그들에게 증명해 보일 계획이다. ▲대전이 성심당이고 성심당이 대전이다 나의 첫 번째 전략은 '기승전 성심당'이라는 공식을 넘어서는 것이다. 물론 대전의 상징인 성심당 본점은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다. 대전역에 내리는 가..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오순도순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오순도순

1990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설 연휴, 대전의 안방은 TV가 뿜어내는 화려한 영상과 소리로 가득 찼다. 당시 본보(중도일보) 지면을 장식한 빼곡한 'TV 프로그램' 안내도는 귀성길의 고단함을 잊게 해줄 유일한 낙이자, 흩어졌던 가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강력한 매개체였다. ▲ 지상파 3사의 자존심 대결, '설 특집 드라마' 당시 편성표의 꽃은 단연 '설 특집 드라마'였다. KBS와 MBC로 대표되는 지상파 방송사들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가족극을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1월 26일 방영된 KBS의 '바람소리'와..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 근거를 담은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부와 여당이 '2월 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전에 나서면서, 오는 6·3 지방선거를 통합 체제로 치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국회 행안위는 12일 밤 10시 10분 전체회의를 열고 자정 직전 대전·충남을 비롯해 전남·광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다. 각 특별법에는 새로 출범할 통합특별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고, 이에 따른 국가 재정지원과 교육자치 특례 등을 담았다. 행정통합의 특례 근거를 명시한 지방자치법 개정안도 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