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백소회에서 남성현 국민대 석좌교수(전 산림청장) 기후위기와 산림 주제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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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백소회에서 남성현 국민대 석좌교수(전 산림청장) 기후위기와 산림 주제로 특강

윤은기 백소회 회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과 이두한 라벤더힐병원 대표원장, 남성현 국민대 석좌교수에게 축하와 감사 꽃다발 전달하다

  • 승인 2025-09-18 18:3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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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회(회장 윤은기)는 18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은기 백소회 회장은 프리드상조를 인수한 후 웅진프리드상조를 업계 1위로 급성장시키고 웅진프라드라이프 비전선포식을 가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과 암 치유 전문 병원을 개원한 이두한 라벤더힐병원 대표원장, 이날 특강한 남성현 국민대 석좌교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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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성현 국민대 석좌교수(전 산림청장)는 ‘기후위기와 산림’을 제목으로 특강했다.

남성현 교수는 “지구와 인류, 숲의 상호관계에 있어서 인류 생존을 가장 크게 위협할 세계 5대 위험 요소는 기후변화 대응 실패, 기상 이변, 생물다양성 감소, 식량위기, 물부족”이라며 “기타 요인으로 사회적 신뢰 악화, 사회적 인프라 후퇴, 불평등 악화, 정치적 국가주의, 인구과잉, 정신건강 악화 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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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교수는 또 “인류 문명의 붕괴 요인은 환경 파괴, 기후 변화, 적대적인 이웃의 존재, 우호적이었던 이웃국가의 지원 중단, 사회 문제에 대한 공동체의 대응 방식”이라며 “기후 온난화,자원난에 슬기롭게 대처해야 문명의 지속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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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교수는 “도심 속 허파인 도시숲 효과는 기후 조절, 소음 저감, 대기 정화, 휴식과 정서 함양”이라며 “인간은 나무에 둘러 쌓여 있을 때 진정한 휴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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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휴양림과 치유의 숲은 숲의 휴식 기능을 활용한 것”이라며 “숲은 일상의 번잡과 피로에서 탈출하게 하고 아름다우며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만큼 일상에서 숲과 자주 교류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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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교수는 “우리 산림이 주는 가치는 연간 408조 원으로 국민 1인당 약 790만 원”이라며 “산림자원 선순환 체계의 순환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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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나라의 목재 자급률이 낮은 이유는 나무를 심고 가꾼 지 50년밖에 되지 않았고, 임도와 기계 등 인프라 부족으로 생산비가 증가했고, 나무를 베는 것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과 일부 극단적인 환경운동가들과 오보를 내는 몇 개 언론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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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교수는 산림·임업 주요 정책 키워드로 ‘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 안전한 산림’을 제시하며 “산림자원은 풍부한 고부가가치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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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나라도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국산 목재 이용 촉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 교수는 “우리나라는 현재 공원 문화에서 정원 문화로 바뀌고 있다”며 “지금 우리나라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보다 더 긴 길이의 순례길을 조성 중으로 2027년에는 완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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