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이·통장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사천시 이·통장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주민 곁의 자리, 공정성과 책임이 기준이다

  • 승인 2025-09-24 08:36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제15회 이통장 가족 한마당 대회08
제15회 이통장 가족 한마당 대회<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가 지난 23일 사천체육관에서 제15회 이·통장 가족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통장을 비롯해 초청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식전 경기를 시작으로 개회식, 읍·면·동별 이·통장 노래자랑과 화합 행사까지 이어졌다.

특히 시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이·통장 31명에게 도지사와 시장, 도지부장 표창이 수여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통장은 주민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행정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현장과 행정을 연결하는 역할에 감사를 전했다.

유동연 지회장은 "주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헌신이야말로 시의 발전을 이끄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통장은 주민 생활과 행정을 잇는 다리로서 민원 전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역할을 맡는다.

법적으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며, 주민 전체 이익을 대변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책임은 단순한 명예를 넘어선다.

하지만 표창과 축제의 장이 반복되는 동안 정작 주민 생활의 현안과 연결되는 구조는 충분히 드러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화합의 자리가 정치적 이벤트로 흐르지 않도록 견제 장치가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이·통장이 주민 편에 서는 본래의 자리를 잊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민 곁을 지키는 일이 곧 행정의 신뢰를 세우는 일이다.

꽃다발의 순간은 지나가지만, 주민을 향한 의무는 언제나 현재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국시니어모델협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봉사'
  2. 송강사회복지관,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과 함께 따뜻한 설맞이 나눔
  3.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제1분관 신대노인복지관, 설 명절 맞이 떡국 떡 나눔행사
  4.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 한국전력공사 대전전력지사, 예담추어정 본점에서 후원품 전달
  5.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기총회 갖고 새해 주요 사업과제 보고
  1. 대전신세계, 26일까지 캐릭터 멀티 팝업스토어 6층서 연다
  2. 대전사랑메세나.창의력오감센터, 지역 상생 위한 업무협약
  3. [6.3지방선거] 시장·구청장, 시·도의원, 구·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20일
  4.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5. 카페 단위,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함께 지역 내 아동 대상 방학 중 식사지원 식료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

헤드라인 뉴스


[설특집] 성심당은 시작일 뿐…`빵의 도시 대전` 완벽 가이드

[설특집] 성심당은 시작일 뿐…'빵의 도시 대전' 완벽 가이드

설 연휴를 맞아 외지에 있는 가족들이 대전으로 온다. 가족들에게 "대전은 성심당 말고 뭐 있어?"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대전 시민으로서의 자존심에 작은 생채기가 나곤 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다를 것이다. '노잼(No재미) 도시'라는 억울한 프레임을 보란 듯이 깨부수고, 빵과 디저트에 진심인 대전의 진짜 저력을 그들에게 증명해 보일 계획이다. ▲대전이 성심당이고 성심당이 대전이다 나의 첫 번째 전략은 '기승전 성심당'이라는 공식을 넘어서는 것이다. 물론 대전의 상징인 성심당 본점은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다. 대전역에 내리는 가..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오순도순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오순도순

1990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설 연휴, 대전의 안방은 TV가 뿜어내는 화려한 영상과 소리로 가득 찼다. 당시 본보(중도일보) 지면을 장식한 빼곡한 'TV 프로그램' 안내도는 귀성길의 고단함을 잊게 해줄 유일한 낙이자, 흩어졌던 가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강력한 매개체였다. ▲ 지상파 3사의 자존심 대결, '설 특집 드라마' 당시 편성표의 꽃은 단연 '설 특집 드라마'였다. KBS와 MBC로 대표되는 지상파 방송사들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가족극을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1월 26일 방영된 KBS의 '바람소리'와..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 근거를 담은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부와 여당이 '2월 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전에 나서면서, 오는 6·3 지방선거를 통합 체제로 치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국회 행안위는 12일 밤 10시 10분 전체회의를 열고 자정 직전 대전·충남을 비롯해 전남·광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다. 각 특별법에는 새로 출범할 통합특별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고, 이에 따른 국가 재정지원과 교육자치 특례 등을 담았다. 행정통합의 특례 근거를 명시한 지방자치법 개정안도 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