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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경선 후보(박영미, 변성완)./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
민주당 부산시당은 2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시당위원장 경선 후보 발표 및 공명선거 서약식을 개최했다.
경선 후보 등록과 기호 추첨 결과 박영미 후보가 기호 1번, 변성완 후보가 기호 2번을 배정받았다. 두 후보는 공명선거 서약식에 서명했다.
박영미 후보는 중·영도구 지역위원장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역임했으며, 변성완 후보는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부산시장 후보를 역임했다.
두 후보는 오늘 서약식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승리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헌·당규와 부산시당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과 선거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30일 오후 7시 시당에서 경선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하고 부산시당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선거는 오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권리당원 투표, 토요일에 대의원 투표를 거친다.
11월 1일 오후 3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정청래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당원대회를 열어 당선자를 발표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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