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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사 전경./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한 국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비가 반영되면서 '야구도시 부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사직야구장은 야구를 사랑하는 부산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구장으로 명성을 떨쳤다. 또한, 우리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손꼽혔다.
시설 노후화로 재건축 논의가 시작됐지만, 국비 확보 등 사업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올해 드디어 국비 반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의 유일한 민주당 국회의원이자 해양수산부 장관으로서 국무회의에 참여 중인 전재수 장관을 통해 정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왔다.
전 장관 역시 부산의 현안 전달과 국비 확보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부산시당은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더불어 종합운동장 일대를 스포츠와 문화, 산업이 어우러지는 복합 콤플렉스로 만들어 '야구도시 부산'의 명성을 부산시민들께 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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