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 5억 조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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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 5억 조기 달성

지역사회 발전 7개 주요 기금사업 활용

  • 승인 2025-11-19 13:08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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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 목표액 5억을 조기 달성한 전남 목포시./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가 2023년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차를 맞은 2025년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18일 기준, 모금 목표액 5억 원을 조기 달성했으며, 기부 건수는 4,798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한 10만 원 이하 기부율은 98.5%에 달했으며, 연령별 기부 비중은 40대 30.9%, 30대 28.8%, 50대 28.6% 순으로, 직장인들의 연말정산 절세 혜택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는 목포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시민과 향우들의 관심과 따뜻한 기부 덕분에 가능했다. 시는 모금된 기부금을 2026년에도 지역사회 복지와 발전을 위한 7개 주요 기금사업에 충실히 활용해 기부자들의 마음에 보답할 계획이다.

7개 기금사업은 ▲여성폭력피해자 따뜻한 보금자리 조성 ▲참전유공자 나라사랑 장수방한모 지원 ▲고향 부모님 '병원동행' 안심케어 ▲행복밥상 만인동락 ▲유기동물 입양 꾸러미 지원 ▲임산부 백일해 무료 예방 접종 ▲자립준비청년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목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목포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1월부터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최대 네이버페이 5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상당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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