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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026년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양산시의회 제공 |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일 '2026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된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활동은 제20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본예산 예비심사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심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물금읍 행정복지센터 별관 신축 공사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조성사업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및 양산사송 공공도서관 건립공사 △웅상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현장까지 관내 주요 사업지 4개소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위원들은 담당 부서장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복춘 위원장은 "예산 심의의 기본은 결국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사업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라며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파악한 사항들을 예산안 심사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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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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