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신년사, 병오년 '군민 행복·지속 성장' 뜻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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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신년사, 병오년 '군민 행복·지속 성장' 뜻 천명

아이·청년·어르신 아우르는 미래 거창 비전 제시

  • 승인 2026-01-02 09:3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
구인모 거창군수<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가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군민과 향우를 향한 새해 인사와 함께 군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밝혔다.

구 군수는 신년사에서 병오년을 변화와 혁신의 해로 규정하며 군민 모두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지난해 거창군은 국도비 공모 1758억 원 선정과 59건 수상, 상금 23억 원 확보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인구와 청년인구, 혼인율, 출생율 지표에서 도내 군부 1위를 기록하며 고령친화도시에 이어 청년친화도시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성과도 이어졌다고 밝혔다.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과 거창형 의료복지타운은 군민과의 약속대로 연내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지 완성과 함께 지난해 660만 명 내방객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2026년 군정 방향으로는 서부경남 행정·의료복지·치유관광 거점도시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확대와 교육발전특구 준비, 청년친화도시 사업과 청년창업지원센터 착공으로 미래 세대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의료와 돌봄 분야에서는 통합돌봄센터 확대와 공공산후조리원, 아이천국 012케어 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 삶 전반을 책임지는 행정을 약속했다.

도시와 안전 분야에서는 2035 군관리계획 수립과 원도심 도시재생,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통해 사람 중심 도시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전 읍면 파크골프장 조성과 '2026 거창방문의 해'를 계기로 체류형 치유관광도시 완성을 내세웠다.

농업과 산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혁신과 첨단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 의지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구인모 군수는 군민 뜻이 모이면 어떤 위기도 넘을 수 있다며 서부경남을 선도하는 더 크고 행복한 거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병오년 거창은 군민 행복을 향한 의지를 고삐 삼아 더 멀리, 더 힘차게 달리고 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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