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신년사, '다시 일어나는 산청' 군민 행복 완성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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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신년사, '다시 일어나는 산청' 군민 행복 완성 의지

재난 극복 넘어 경제·농업·관광·복지 전면 재도약 선언

  • 승인 2026-01-02 10:4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이승화 산청군수 (1)
이승화 산청군수<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재난을 딛고 일어서 모두가 행복한 산청으로 도약하겠다는 군정 의지를 밝혔다.

이 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산불과 집중호우라는 큰 재난을 군민 단합으로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함께 견디고 다시 일어선 공동체 힘이 새로운 도약 발판이 됐다고 강조했다.

상·하수도 분야 국·도비 2095억 원 확보와 농업 분야 도내 1위, 전국 9위 규모 예산 편성 성과도 제시했다.

도내 최초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와 생활민원처리반 운영으로 생활밀착형 행정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도내 유일 지역관광 성장 지자체 선정과 동의보감촌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산청 관광 경쟁력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호우 피해 복구예산 6362억 원과 항구 복구 특별교부세 193억 원 확보로 더 안전한 산청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6년 군정 목표로는 '다시 일어나는 산청,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제시했다.

재난 복구 완료와 재해 예방 인프라 강화를 위해 2916억 원 복구 예산을 투입해 도로와 하천, 농업기반시설 복구를 조기 마무리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현대화, 산청시장 청년몰 조성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나선다.

한방항노화산단 기업 유치와 부리지구 대지조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미래 성장산업을 키운다.

농어업인수당 확대와 전략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농업을 구축한다.

산청흑돼지와 산청곶감 브랜드 가치 제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중심 공공급식 확대도 추진한다.

대원사 계곡길 연장과 남사예담촌 인프라 구축, 백두대간 V-힐링로드 조성으로 웰니스 관광도시 도약을 본격화한다.

파크골프장과 반다비 체육센터, 국제규격 축구장 건립으로 문화·체육 인프라도 확충한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과 전 세대 맞춤형 복지 확대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산청을 만든다.

이승화 군수는 공직자 모두가 현장에서 답하는 행정으로 군민 삶 변화를 체감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산청은 병오년 새해, 다시 일어선 공동체 힘으로 행복을 완성하는 길을 선택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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