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WCA, 창립80주년 감사예배, 회원확대운동 발대식

  • 사람들
  • 뉴스

대전YWCA, 창립80주년 감사예배, 회원확대운동 발대식

‘생명의 바람 80년, 세상을 살리는 대전YWCA’

  • 승인 2026-04-08 16:4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진1 (61)
대전YWCA는 4월 8일 오전10시 30분 대전YWCA 4층 대강당에서 창립 80주년 감사예배와 회원확대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를 마친 후 참석한 회원들과 대전YWCA 건물 앞에서 80주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대전YWCA 제공
대전YWCA(회장 김영아)는 4월 8일 오전10시 30분 대전YWCA 4층 대강당에서 창립 80주년 감사예배와 회원확대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바람 80년, 세상을 살리는 대전YWCA’라는 80주년 기념 슬로건 아래, 지난 8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사명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전YWCA
80년전 창립 감사예배 사진. 사진=대전YWCA 제공
창립 80주년 감사예배는 김기정 제1부회장의 인도로 진행됐다. 차영희 증경회장의 대표기도와 대전YWCA합창단의 특별찬양 '하나님의 부르심'이 이어지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대덕교회 유재경 목사는 "연약한 아브라함을 선지자로 만드신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라는 말씀을 통해 부족함 속에서도 사명을 이루어 가신 하나님의 역사를 되새기며 앞으로의 80년도 믿음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사진3 (36)
참석자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YWCA 제공
이어진 회원확대운동 발대식에서는 김영아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대전YWCA의 80년은 수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헌신으로 이어져 온 생명의 역사"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함께 세상을 살리는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5 (1)
대덕교회 유재경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사진=대전YWCA 제공
이날 회원들은 회원확대운동 계획을 공유하고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확장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를 마친 후 참석한 회원들과 대전YWCA 건물 앞에서 80주년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KakaoTalk_20260408_120226961 (2)
김영아 회장은 “이는 과거 선배 회원들이 예전YWCA건물 앞에서 함께 사진을 남겼던 모습을 떠올리며, 그 뜻을 이어 오늘의 우리 모습을 담아낸 시간이었다”며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역사의 흐름 속에서, 지금 이 순간 또한 훗날 또 하나의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라는 마음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장면이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시간의 헌신과 앞으로의 희망이 한 장의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긴, 세대를 잇는 상징적인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사진4 (3)
권부남 대전YWCA 상임이사는 “저희 대전YWCA는 1946년 창립 이후 여성, 환경, 청소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시민운동을 펼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이번 80주년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생명의 바람'으로 세상을 살려온 시간들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그 바람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의 자리였다”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