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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시장 진출 406건 바이어 상담 (사진=경기도 제공) |
도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부터 비관세장벽 대응, 현지 판로 개척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며 유럽 시장 진출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 경기FTA센터를 중심으로 통상 컨설팅과 FTA 교육,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글로벌 공급망 관리,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등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증과 규제가 까다로운 유럽 시장 진출 수요가 커지면서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의 연장선에서 도는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2026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유럽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유럽 내 K-뷰티 수요 확대에 맞춰 화장품과 뷰티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현지 판로 개척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유럽 화장품 등록 포털(CPNP) 등록을 마쳤거나 해외 인증을 확보한 도내 유망 뷰티기업 10개 사에 사전 바이어 발굴과 상담 일정 조율, 현장 통역 지원, 이동 편의 제공, 항공료 일부 지원과 함께 한-EU FTA 활용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해 기업들의 현장 상담을 지원했다.
기업들은 현지 구매 담당자들과 개별 상담을 이어가며 제품 경쟁력과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점검했다. 프라하에서는 25개 바이어사와 106건의 상담이 진행돼 556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과 242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가 집계됐고, 빈에서는 21개 바이어사와 103건의 상담을 통해 209만 달러 상담 실적과 97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이 이뤄져 전체 계약 규모는 339만 달러이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통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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