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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
지원금 지급 이후 울산지역 소상공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신청률도 98%를 넘어 대부분 지급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신용데이터의 공동 분석 결과,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효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10.6%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원금 지급 직전 주와 비교해서도 매출은 2.7% 증가했다. 특히 음식점과 편의점, 전통시장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9일 기준 울산지역 지급 대상자 70만7366명 가운데 69만6238명이 신청해 신청률은 98.43%를 기록했다. 지급 규모는 약 1291억원이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됐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기한을 넘기면 지급받을 수 없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미사용 잔액은 국가로 환수된다.
지급 대상자 선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현장 접수는 제헌절 휴일로 인해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역 소비를 회복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기한 내 신청하고, 지급받은 지원금도 지역 소상공인 업소에서 적극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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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