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관광 전공생 28명, AI로 관광서비스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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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관광 전공생 28명, AI로 관광서비스 설계

항공·호텔관광학과 팀 프로젝트
통신자료로 이동·체류 흐름 분석
홍보물·소개 홈페이지까지 제작

  • 승인 2026-09-09 09: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학교가 올해 다.
영산대 항공관광학과와 호텔관광학과 학생들이 '관광 빅데이터의 이해' 수업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관광 전공생 28명이 통신자료와 온라인 후기 등을 분석해 새로운 관광서비스를 설계한다.

항공관광학과와 호텔관광학과 학생들은 팀을 꾸려 관광객이 어느 지역을 이동하고 얼마나 머무는지 살펴본다. 후기와 검색어에서는 여행객의 요구를 찾아 서비스 주제를 정한다.

생성형 AI로 관광정보를 조사·분석하는 과정도 거친다. 팀별 구상을 구체화한 뒤 홍보 콘텐츠와 소개 홈페이지 형태의 결과물로 만든다.

이 활동은 두 학과가 함께 운영하는 융합교과목 '관광 빅데이터의 이해'에서 진행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올해 2학기에 개설됐다.

수업은 지난 9월 3일 시작했으며 모두 15회로 구성됐다. 관광데이터와 AI의 기본 원리를 익힌 뒤 이용자 분석, 서비스·콘텐츠 기획, AI 결과물 제작 순으로 이어진다.

학생들은 오는 10월 22일 중간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12월 15일에는 최종 성과공유회를 열고 우수 결과물을 외부 공모전이나 아이디어 경진대회 출품과 연계할 예정이다.

리얼월드와 가제트코리아 등 여행기술·관광콘텐츠 기업 관계자의 현장 강의도 마련된다.

박지현 영산대 항공관광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이론에 머물지 않고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을 함께 경험하며 관광 분야의 실무 능력을 익히도록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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