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17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여성 위주 정책과 사회 참여 확대를 꾀하고 아이 돌봄과 여성 안전을 구현하고 지역 전반에 여성계의 요구를 반영하여 여성이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3년차에 접어들며 여성친화도시 제2기 군민 참여단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신규 정책을 발굴하며, 여성의 인권·복지 향상과 성평등 인식개선 및 환경조성을 위하여 각 사업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례 제·개정과 각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와 지방위원회 성별참여 현황 관리 등을 통하여 정책 과정에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개선하고, 성평등한 사회참여 기반 조성으로 부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과 더불어 양성평등 부여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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