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연기됐던 등교수업이 20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교육당국이 비상 근무체제를 강화한다.
대전교육청은 코로나 상황실 근무를 강화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해 등교수업을 실시하는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2019년 현재 569개의 유, 초, 중,고와 각급 학교에 19만311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공립 유치원 99곳을 비롯해 유치원은 총 160곳, 2만2898명이 재학중이며, 148개의 초등학교에 8만2743명의 학생이 등교하고 있다.
중학교는 88곳, 고등학교는 62곳에서 각각 4만732명, 4만4895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대전시의 총 교원수는 1만6181명이다.
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청 등 2개 교육지원청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대전교육정보원, 한밭교육박물관,대전학생해양수련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등 8개 직속기관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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