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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 냉장고'가 설치돼 화제다. 나눔 냉장고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국춘근)가 기획한 지역특색사업으로 관내 각계계층에서 후원한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비치한 냉장고다.사진은 기념식 진행 모습이다<사진=평택시제공> |
나눔 냉장고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국춘근)가 기획한 지역특색사업으로 관내 각계계층에서 후원한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비치한 냉장고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식재료와 생활용품 비치되어 있어 벌써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나눔 냉장고는 협의체 위원들이 평일 하루에 두번 직접 나눔 냉장고를 관리하게 된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나눔 냉장고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지역복지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나눔 냉장고에는 평택장례문화원(대표 김춘구), 대한공업사(대표 최창목), 평택고향쌀집(대표 박형근), 새마을 원평동 부녀회(회장 안영자),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김민서), 지역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나눔 물품을 기탁했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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