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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지규 유구읍장과 비둘기봉사단 단원 등 13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 처리,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을 이끈 황규오 단장은 "우리의 힘으로 누군가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지규 유구읍장은 "유구읍 주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비둘기봉사단의 이웃사랑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구읍도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구읍 비둘기봉사단은 2017년 3월 발대식을 가진 후 매월 1회 이상씩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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