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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
'2020 골드크라운 불리온 메달'은 경주 천마총에서 출토된 '천마총 금관'(국보 제188호), '금제 새 날개 모양 금관 장식'(보물 제618호), '경주 천마총 장니 천마도'(국보 제207호)를 앞면에 표현했다.
순도 99.9%, 직경 40mm, 중량 31.1g으로 판매가격은 금 시세 및 환율에 연동돼 변동된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수출과 함께 국내에서도 판매된다. 국내에선 전담 판매사인 '투데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사는 2019년부터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금관과 선조들의 섬세한 장인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골드크라운 불리온 시리즈'를 기획하고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왔다.
조폐공사 김태영 사업처장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골드크라운 불리온 메달은 예술성이 높아 소장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은행권 주화 및 국채 공채의 제조와 정부 지방자치단체 도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이 발생하는 각종 유가증권을 제조한다. 또 외국의 정부 또는 공공단체로부터 주문받은 이상의 물품의 제조와 수출을 하고 한국은행으로부터 매입 또는 위탁이나 그 밖의 계약에 따른 기념주화 기념은행권의 판매를 하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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