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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태백시 |
이번에 처음 출하한 사과는 중생종(홍로, 아리수) 2000kg이다. 현재 태백시 농업기술센터의 사과 재배면적은 18ha로, 집중하여 육성한 지 4년째 접어들었다.
해발 800m에서 재배되는 태백 사과는 높은 일교차로 인한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태백의 사과 브랜드 '천상애'는 전량 E·LAND와 계약·납품하며, E·LAND 킴스클럽에서 추석 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된다.
김석윤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태백 사과의 안정적인 고소득 창출을 기대한다"며 "향후 2025년까지 사과 재배면적을 25ha로 확대하고, 고급화를 통한 명품사과 단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백=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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