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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방역 봉사활동 |
"추석 연휴 코로나 방역, 예산 재향군인회도 힘 보탰죠."
예산군 재향군인회(회장 한상목)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지난 24일 기차역과 터미널 등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을 펼쳤다.
예산 재향군인회는 코로나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앞장서 봉사해왔다.
앞서지난 3, 4월에도 방역봉사활동을 펼친 재향군인회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예산역, 신례원역, 삽교역을 찾아 집중방역활동을 전개했고, 예산터미널 외에도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을 순회하며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상목 회장은 "추석연휴가 다가오면서 고향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군민의 일원으로 봉사하는 마음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과 긴밀하게 협조하겠다. 시민들도 방역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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