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코로나 방역에 앞장서겠습니다."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오는 29일부터 10월5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중점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등 연휴기간 화재취약지역 화재안전관리 강화 ▲터미널 등 운집장소 예방순찰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채수철 예산소방서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예산 군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은 코로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들도 거리두기 등 방역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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